거리에서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 없죠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 처럼 지켜갈게요
사랑한다는 그말 아껴둘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 것이 변해가도 이맘으로 그댈 사랑할게요
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아직 힘든가요
그댈 떠난 사랑 그만 잊으려고 애쓰진 마요
나 그때까지 기다릴테니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 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 것이 변해가도 이 맘으로 그댈 사랑할게요
눈물이 남아있다면 모두 흘려버려요
이 좋은 하늘아래 우리만 남도록
사랑할 수 있나요 내가 다가간 만큼 이젠 내게 와줘요
내게 기댄 마음 사랑이 아니라 해도 괜찮아요
그댈 볼 수 있으니 괜찮아요 내가 사랑할 테니
거리에서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랑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부르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면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내가 보여
떠오르는 그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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