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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귓가에 들리는 꿈결만 같은
너의 흐느낌
안녕 지난 세월 속에서 마지막 길목에
너의 목소리
이별이 뭔지 외로움이 뭔지
난 그저 너만을 사랑했을 뿐인데
철지난 바다에 혼자인 것처럼
엇갈림 속에 마지막 입맞춤
오 뺨에 흐르는 건 눈물이 아니야
정녕 이것이 이별은 아니지
사랑하면서 떠날 수는 없는 거지
안녕 사랑한 만큼 가슴 아플거야
지금 내 마음처럼
안녕 그래 떠나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나를 떠나가 안녕
철 지난 바다에 혼자인 것처럼
엇갈림 속에 마지막 입맞춤
오 뺨에 흐르는 건 눈물이 아니야
정녕 이것이 이별은 아니지
사랑하면서 떠날수는 없는 거지
안녕 사랑한 만큼 가슴 아플거야
지금 내 마음처럼
안녕 그래 떠나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나를 떠나가 안녕
조금만 더
아무런 표정없는 얼굴로 다가오는 너
그 얼굴엔 나만이 볼 수 있는
너의 눈물이 애써 감추려
아무렇지 않은 듯 웃지만
그 가슴에 이미 흘러버린 너의 슬픔 오 오
지금은 아무것도 줄 순 없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너의 곁에 있고 싶어
가슴 가득히 너의 모습이 부서져버릴 듯
아파오는데 아무 말 없이
그냥 이렇게 너를 기다릴 수밖에
오히려 이렇게라도 너를 사랑하는게
나에게는 더욱 쉬운 일인 걸
알고 있는지
어찌 단 한번 사랑한다 말해도 될텐데
무얼 그리 두려워 하는지 모르겠어 오 오
지금은 그런 네게 바라는 것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너의 곁에 있게 해줘
가슴 가득히 너의 모습이 부서져버릴 듯
아파오는데 아무 말 없이
그냥 이렇게 너를 기다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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