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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숙의 노래
너무나도 그 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 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 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짦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음
뜨거운 눈물
공항의 이별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이
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이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 길 없어 나는 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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