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개리(리쌍) 고운봉 고유진

개리 사람냄새 (정인), 태양 노래/가사

블랙베리가 2022. 9. 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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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사람냄새

 

 

 

이마가 훤히 보이게 뒤로 묶은 머리카락

걸을 때마다 찰랑찰랑 매끈한 다리를

감싼 바지 끝단 아래로 가벼운 운동화

모든 게 심플하지만 아름다움이 풍겨와 또

어딜 가든 예의바른 행동과 미소와 말툰 내 거친

생각마저 상냥하게 만들어 넌 마치 내 심장위의 타투

숨통이 막히도록 차있어 내가슴 가득 

우리 함께 밤을 보낸 다음 이불 끝자락에 남은

너의 향기에 난 취해 잠을 자 

새하얀 너의 살을 부드러운 뺨을 마음껏 품은 다음

밤새도록 괴롭히고파 돈보다

자기 삶을 즐기며 살 줄 아는 평범치 않은

아름다운 매력의 소유자

사람냄새가 나 이 복잡한 세상 넌 마치 때 차지 않은

자연산 사람냄시가 나서 니가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봐 난 미칠것 만 같아

진흙탕을 달리는 마차처럼 막 살아

왠지 거칠어 보이지만 막상 뜯어보면 

상처많은 남자 공장 굴뚝의 연기처럼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지 혼자 땀내나게 일해

살과 돈은 넘쳐났지만 함께 나누고픈

사랑을 못 찾았지 난 하지만 넌 좀 달라

마치 LP처럼 사람 손을 그리워할 줄 아는 여자

힘든 하루하루 나는 너를 알고 난 후

모든 것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힘든 하루하루 나는 너를 알고난 후 모든 것이

다 숨을 쉬며 살아가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왜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봐 난 미칠것만 같아

하늘이 하늘답게 보여지듯이

바람이 바람답게 느겨지듯이

있는 그대로의 니 모습 꾸며지지 않은 니 모습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것만 같아

 

 

 

 

태양

 

 

 

살짝 웃으며 귀 두로 쓸어넘기던 까만 밤보다

아름다운 머릿결 때론 나 땜에

눈물 적시던 눈동자 하얀 두 손과 하나씩 

나눠 가졌던 입술 뜨거운 키스는 이른 아침 이슬처럼

촉촉해 넌 마치 날 위한 예술

그때의 느낌 표현이 안돼 행복이란 말의 백배쯤

물속을  걷듯 느리게 흘러가 우린 

사랑을 나눌 땐 마치 끝없는 해변을 어루만지는

파도의 끝 망나니 같은 망할 내 성격을 잠재워

망가진 열정의 게으름의 깨워

넌 참 괜찮은 여자 내 눈은 가끔 네 아름다움을 도둑질해

첫눈에 반한 듯 늘 섹시해

넌 한여름 낮 위의 태양 자꾸 내 옷을 벗게 만들어

아무때나 또 널 키스하게 만들어

내 몸에 흐르고 있는 땀이 마르지 않아

한여름 낮 위의 태양 자꾸 내 옷을 벗게 만들어

아무때나 너를 하게 만들어 벗어날 수가 없어 너에게서

우린 어디든 갈수 있어 네가 원한다면

좋은 세상 경험하고 싶어 돈 많이 벌어놨어

즐겨야지 인생은 딱 한 번

밑바닥부처 올라왔기에 난 절대 안 망해

그 삶이 어떤 건지 알기에 앞만 보며 살아

오늘을 충분히 느끼며 실패보다 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미련 그게 더 큰 법

여기저기 다녀보니 세상 참 갈 곳 많아

갇혀만 있음 못 벗어나 마음의 가난 떠나자

깍지 낀 채 머리를 받치고 누우면

파란 하늘이 보이면 좋겠어

운명 같은 너와 함께 느끼고 싶어 사랑의 긍정

세상 피곤하게 하는 것들은 죄다 씹어주며

뜨거워진 내몸에 미끄러져서 타고 내려오는 너

Lets do it again 땀에 흠뻑 끈적인다면

Lets take a shower Together baby

시간이 없어 하던 걸 멈춰 (stop)

Just bring that ass to my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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