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릭의 건강정보

나는 아직 그대를 세월은 덧없이 간다 하지만 바람이 일면 내 마음 흩어져버려 다정한 사연이 눈앞에 떠올라요 흐르는 이 눈물을 멈출수가 없어요 시간은 또다시 흘러가지만 사랑이 일면 내 마음 흩어져 버려 지나간 나날은 앞을 가로막아요 눈에 눈물 어리어 돌아갈 수 없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언제부터 이렇게 그리워야 했나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를 사랑해요 계절은 끝없이 돌아가지만 슬픔에 지쳐 꽃잎 떨어지면은 내 마음 한 곳에 머문 작은 촛불이 희미해가는 것을 견딜수가 없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언제부터 이렇게 그리워야 했나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를 사랑해요 떠나가지 말아요 언제부터 이렇게 그리워야 했나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는 몰라요 그대는 몰라요 얼마나 아픈지 생각은 하나요 왜 내가 우는지 지난 밤 얼마나 힘들게 지낸지 아무리 말해도 몰라요 그대는 알아도 느낄 순 없어요 느낀다 하여도 볼 수는 없어요 하루를 얼마나 힘들게 걷는지 아무리 보아요 몰라요 긴 밤이 지나 새날이 오면 다시는 울지 않을래요 이제는 괜찮아요 하지만 자꾸 눈물이 나요 지나간 세월은 정말 힘들었어요 이제는 모든게 다 끝났답니다 눈물을 거두고 함게 웃을 사람이 너무나 곁에 많이 있어요

고통없는 나라 날 좀 보내줘 푸른 산과 하늘로 가게 해줘요 고통없는 나라로 산과 강을 지나서 옛 친구들이 사는 곳 귀인과 살고파 울고 싶은 이 마음 워 워 내버려둬요 푸른 하늘 보이게 돌아가고파 고통없는 나라로 산과 강을 지나서 옛 친구들이 사는 곳 귀인과 살고파 울고 싶은 이마음 언제나 갈 수 있나 꿈의 나라 구름속에 가려있는 그 곳으로 보내줘요 오 보내줘 언제나 갈 수 있나 꿈의 나라 구름속에 가려있는 그곳으로 보내줘오오오오 보내줘 오오오오오오 내버려둬요 푸루른 하늘 보이게 돌아가고파 옛 친구들이 사는 곳 산과 강을 지나서 옛 친구들이 사는 곳 귀인과 살고파 울고 싶은 이마음

조하문 1987년에 발매된 조하문 솔로 1집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작곡은 조하문이 하였습니다. '눈 오는 밤'은 보컬 겸 베이스 기타리스트인 가 1980년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후 조하문이 솔로로 데뷔하여 발매한 첫 앨범에 수록되었으며 큰 인기를 누렸던 곡입니다. 눈 오는 밤 우리들의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운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마음 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엇할까 우리들의 얘기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흘러가서 먼 훗날이라도 그때 그 친구들 다시 만나겟지 오늘도 눈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어두운 밤하늘에 수놓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