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발매한 김범룡 3집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작곡은 김범룡이 하였습니다. '현아'는 김범룡이 21세인 대학생 때 사귀었던 여성의 이름인데 현아란 이름을 가진 여성과 헤어진 후 사흘간 술을 마시었고 바로 그 사흘째 되던 날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3집 앨범에서 '현아'와 '카페의 여인'이 크게 히트를 쳐서 앨범 판매를 많이 하게 되었으며 그해에는 골든디스크상 본상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아 현아 외로운 이 밤 나 홀로 지샐 순 없어 현아 뜨거운 눈물 이렇게 흘려야 하니 현아 너 떠난 후에 얼마나 울었는지 먼 곳에 있는 당신은 아무것도 몰라 달빛 물드는 밤이 오면 내 손을 잡아주며 영원히 내 곁에 있겠다고 맹세도 했었잖아 현아 날 버리지 말아요 현아 날 떠나지 말아요 현아 당신 떠나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