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무덤 Stand beside you as sleep Wipe my tears as I close the door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아무 말도 안 할 거란 걸 알아 그렇게 못할 것도 알아 하지만 너 무슨 말을 할까 봐 조용히 귀를 열고서 아직 너의 집을 서성거리죠 아마도 예전처럼 날 보며 웃을 네 생각에 자꾸 잊게 되어가는 나 나는 너를 봇 봐도 난 너와 아직 있는데 매일 네 생각 날 때면 이렇게 난 네 앞에 앉아 있어 세월 흘러가면서 난 자꾸 지워지겠지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너를 잊는 나를 용서해 내 눈물도 말라가겠죠 이젠 더 이상 흐르지도 않죠 하지만 더 깊어가는 숨소리 내 곁에 멈춰 잠들어 하루 종일 너를 찾게 되는 걸 아마도 예번처럼 너 따뜻하진 않겠지만 그건 나의 운명이니까 나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