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녈 위해 비가 오는 거릴 좋아했죠 그래서 눈물도 많아요 빨간 장미보단 하얀 카라를 또 담배 연길 무척 싫어하죠 처음처럼 전환 자주 해줘요 그녀가 토라질 땐 수화기에 대고 그 노랠 가끔 불러줘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웃을테니 I could say I love you It hurts me deep in my heart 이제 당신에게 그녈 보내요 정말 원하는 건 왜 항상 갖질 못하는지 소중한 건 떠나는지 I could say I love you It hurts me deep in my heart 그녈 울린다면 나 용서 않죠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부러워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되겠다고 꼭 약속해요 그녀 집 앞에서 멀지 않은 곳 걷기 좋은 곳이 있죠 가끔 커필 들고 그녀와 산책하곤 했죠 그것마저 이제 당신 몫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