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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세월 가사 2

조용필 타인, 세월 노래/가사

타인 그대를 생각하면 한없이 눈물이 나요 보고픈 마음이야 호수 같지만 이제는 잊어야 할 타인인 줄 알면서도 잊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서성입니다 그날을 생각하면 한없이 서글퍼져요 그리운 마음이야 하늘 같지만 이제는 추억속의 타인인 줄 알면서도 떠오르는 그 얼굴 지울수가 없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로 헤어진 그대 허전한 마음이야 바다 같지만 이제는 기억속의 타인인 줄 알면서도 사무치는 그리움에 잊을 수가 없어요 세월 외로운 이 마음을 쓸쓸한 내마음을 달랠길이 없어 뜨거운 눈물이 두뺨을 적셔 외로이 홀로 걸었네 세월은 흐르고 흐르다 봄은 돌아와도 한번 간 내 사랑 나를 찾아 오려나 나를 버리고 떠나간 그 시절 돌아올까 돌아오려나 잊을 수 없는 세월

조용필 찰나, 세월 노래/가사

찰나 우리가 처음 마주친 순간 내게 들어온 떨림 그때는 뭔지 나는 몰랐어 햇살이 붉게 물드는 창밖 저녁 노을의 끝에 자꾸만 걸려 너의 얼굴이 반짝이는 너 흐트러진 나 환상적인 흐름이야 어쩐지 워어 느낌이 달라 워어 눈뜨는 아침이 워어 이렇게 빛나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봐도 우리 마주치던 순간에 와 나는 분명하게 기억해 워어 결정적인 찰나 후우우우 후우우우 후우 반짝이던 찰나 후우우우 후우우우 후우 재미없기로 소문났었던 내가 썰렁한 말에 실없이 웃고 많이 들뜨네 봐봐 모두들 멋쩍은 눈빛 나조차 적응이 안돼 사람의 일은 알다 모르지 반짝이는 너 흐트러진 나 환상적인 흐름이야 어쩐지 워어 느낌이 달라 워어 낯설은 세상이 워어 너 혼자 몰라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봐도 우리 마주치던 순간에 와 나는 분명하게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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