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양이 (작사: 김하늘, 김민채, 니야옹 작곡: 니야옹, 편곡: 니야옹) 너를 사랑하는 일은 아주 쉬웠어 네 눈속엔 우주가 담겨 있었거든 함께하는 일상은 금방 습관이 돼 늘 옆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늘 옆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음이 힘든 날엔 널 품에 안고 낮잠을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구름 위에 너랑 나 둘만 있는 것 같아 난 그게 그렇게 좋던데 넌 어때? 난 그게 그렇게 좋던데 넌 어때? 내 작고 예쁜 보송한 천사야 내 고양이 둘이서 내일도 모래도 그렇게 가만히 잠들고 일어나자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을까 아마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걸 가끔 일어나는 말썽들 다툼도 사라지면 많이 그리울 것 같아 사라지면 많이 그리울 것 같아 힘든 날 펑펑 울다 눈 마주치면 속도 모르고 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