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아파 여기가 아파 자꾸 아파 아무 약도 듣지가 않아 정든 손 잡아주면 조금 나을 것도 같은데 왜 그랬어 왜 나한테 나 없인 죽고 못산다던 니가 최소한 달래는 척 뭐 그런 것 좀 하고 가야지 여기가 아파 우리 끝나버린 사랑 사랑 때문에 흘리는 이 눈물 때문에 내 가슴이 멍이 들어 참 많이 아파 조금 건드리기만 해도 해도 무너져버릴 내 가슴에 상처보다 더 큰 상처뿐인 여기가 아파 못됐더라 차가웁더라 평소에 알던 니가 아니더라 싫었어 내가 많이 그럼 고칠 기회는 주지 여기가 아파 우리 끝나버린 사랑 사랑 때문에 흘리는 이 눈물 때문에 내 가슴이 멍이 들어 참 많이 아파 조금 건드리기만 해도 해도 무너져버릴 내 가슴에 상처보다 더 큰 상처뿐인 이런 내가 사랑해 널 사랑해 이 외침이 네게 들리면 단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