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합니까 잊기 위해 미워한다지만 밉지 않은 걸 어찌합니까 세월이 흐르면 잊어진다지만 잊혀지지 않는 건 어찌합니까 미움이 사랑으로 변할 때는 당신은 떠나가고 없겠지만 잊기 위해서 미워 한다지만 밉지 않은 걸 어찌합니까 미움이 사랑으로 변할 때는 당신은 떠나가고 없겠지만 잊기 위해서 미워한다지만 밉지 않은 걸 어찌합니까 상처 이제 와 사랑한다 말해도 뒤늦은 고백인 걸 알게 됐어 모든 게 상처뿐인 사랑이라도 그것으로 충분하니까 가슴이 터질 듯이 아파서 눈물이 마르도록 울었었지 사랑이 내게 준 건 상처 뿐이야 그래도 널 사랑하니까 그리워 하고 아파하고 눈물나게 보고파서 헤메이던 날 보면서 소리치며 울었어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가슴에 상처만 남아 까맣게 멍든 사랑이 쌓여만 가고 있어 이제는 아파도 울지 않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