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내 맘이 우는 소리 들어도 꿈인 것처럼 혼잣말 하는 그런 내 모습이 미워 넌 이렇게 나를 괴롭히는데 사랑아 미워하리라 다시는 부르지 않을 남겨진 이름도 모두 다 가져가란 마랴 가 가거라 떠나라 못난 사랑아 미련을 과거 속에 태워 지우려해 줘 내 맘에 박힌 널 도려낼 수 있다면 고된 시간을 보낸 보답으로 여길게 이별은 그런 거야 다시 다짐 해봐도 쉽지 않은 일 사랑만큼 힘든 일 사랑아 잊어주리라 너와 한 모든 시간을 내 가슴 속에서 모두다 가져가란 마랴 가 가거라 떠나라 내 못난 사랑아 미련을 과거 속에 태워 지우려 해줘 내 맘에 박힌 널 도려낼 수 있다면 고된 시간을 보낸 보답으로 여길게 사랑아 내 남은 기억에서 미소짓도록 가 가거라 떠나라 내 못난 사랑아 미련을 과거 속에 태워 지우려 해줘 내 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