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OST) 그렇게 안녕 이렇게 빛나고 어여쁜 사랑이 있어 멀어져도 아직도 내 맘을 환히 비추는 사실은 나 무심했던 너의 인사를 알아 이젠 잊지 못할 내가 돼버린 것 두렵다는 걸 왜 몰랐을까 눈물의 그 밤 슬프던 그 고백같은 느낌속의 불안함을 겁 먹은채로 외면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로 나를 달래며 한마디 말도 못 한 그 밤 그렇게 안녕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울리지마 그저 스쳐가는 내가 아냐 한번 더 나를 안아줄래 사랑했었잖아 그랬잖아 그랬잖아 울지는 마 한마디 말도 못 한 그 밤 그렇게 안녕 단 한번도 기다린 적 없는 시간은 내게 내게 끝도 없는 사랑이라는 건 결국 없나봐 왜 몰랐을까 눈물의 그 밤 슬프던 고백같은 느낌속의 불안함을 겁 먹은 채로 외면했어 널 보내야하는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