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주고 말았어 사라져버릴 까봐 떠나가 버릴까봐 그림자 같이 너를 내 곁에 두었어 꿈이 사라질까봐 모습 사라질까봐 싫다고 말을 해도 놓지를 않았어 넌 진정 나를 몰라주고 말았어 넌 진정 나를 몰라주고 말았어 말았어 말았어 말았어 모두 너를 좋아하고 너의 말을 할 때면 질투한 마음 나는 버리지 못했어 맴도는 너의 모습을 버리려 애를 써도 그림자같이 너는 떠나지 않았어 넌 진정 나를 몰라주고 말았어 넌 진정 나를 몰라주고 말았어 말았어 말았어 말았어 그런거라네 인생 자고새면 오고 인생 자고새면 가는 세상 그런거라네 울고 웃는 거라네 그래서 한세상이라네 그래서 나그네라네 불어오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낙엽지듯 인생 그런거라네 피고지는 거라네 그래서 한세상이라네 그래서 나그네라네 바람에 구름가듯 떠도는 몸이 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