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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녹,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노래/가

블랙베리가 2022. 8. 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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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좋은가요 이젠 편한가요 그 사람이 

잘해 주나요 우연처럼 스친 그 모습이 낯설게도

행복해 보였죠 애써 봐도 난 잘 안되네요

바보처럼 이렇게 곁에 있는 지금 그녀에겐 난 눈물만 주네요

그것도 모르죠 참 밉기만한 그대가 이렇게

내 심장에 너무 깊히도 박혀서 녹이 슬어 꺼내보려 

할 수록 아파서 울죠 어떡하죠 정말

못된 내가 자꾸 그녈 울려요 나도 몰래 가끔 그녀에게

그대 이름 불러서 내 심장에 너무 깊히도

박여서 녹이 슬어 꺼내보려 할 수록 아파서 울죠

이별은 아무것도 아니였네요 잊는 건 그보다

더 독한 아픔인걸요 사랑하지마요 지금

그 사람 사랑하지 마요 그와 너무

쉽게 행복하면 그땐 그만큼도 못한 내가 자꾸 더 

미워질까봐 그대는 아니죠 눈이 멀어서

보이지도 않죠 내 흔적이 너무 깊히도 박혀서 녹이

슬어 꺼낼 수 없을 만큼 아프진 않죠

다행이네요 좋은 사람 같아서 오늘도 그댈 잊죠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가슴이 아파서 목이 메여서 안간힘을 써봐도

피해갈 수도 물러지지도 않는 

이별인가봐 너무 놀라서 자꾸 겁나서 웃음으로 

이기려 해도 눈치빠른 눈물이 더 먼저

알고 날 흘러 난 소란스레 사랑했나봐 널 줬다 이내

뺏는 걸 보니 분 넘친 행복을 또 시기했나봐

널 보내야만 하나봐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you

온 세상이 취한 것 같아 눈부셨던 우리 추억이 열 오르듯 

비틀대잖아 니 품에 살았던 날들과 꿈꾸었던

사랑이 다 부서져 또 흩어져 향기로

i can't live without your love

내가 못나서 잡지 못해서 돌아 가슴쳐봐도 

지워지지도 덜어지지도 않는 사랑인가봐

니가  미워서 누굴 만나서 다시 시작해보려 해도

수많은 니 그리움이 날 체하게 만들어

넌 나보다 더 용감한가봐 날 사랑한 적 없던

것처럼 잘 살아가는데 날 지워지는데

난 왜 널 못잊는 거니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you

온 세상이 취한 것 같아 눈부셨던 우리 추억이 열 

오르듯 비틀대잖아 니 품에 살았던 날들과

꿈구었던 사랑이 다 부서져 또 흩어져 향기로 이렇게

하루 이틀이 가고 눈이 멀어져 살다가 

보면 언젠가 또 가슴에서도 무뎌지는 거라고

그렇게 하루 이틀이 가고 눈에 멀어져 살다가 보면

언젠가 또 가슴에서도 무뎌지는 거라고

그렇게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싸워야만 할지 

보이지 않는 나와 또 볼 수 없는 널 앞에 두고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you

그 언제쯤 자유로울까 나 이별도 못한 게 있어 내 안에

널 데려가는 일 날 그래 괜찮아 오늘도 

너 땜에 힘겨워도 이 지독한 내 아픔도 

우리가 사랑한 흔적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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