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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하나
1987년 부산 외국어대 출신의 여성 듀엣인 작품하나(공민수, 김정아)가 MBC 제11회 대학가요제에서 불러 대상을 수상한 곡으로 작사/작곡은 김휘원이 하였습니다.
이 곡은 재즈&블루스로 당시 대중들에게 블루스풍의 가요가 유행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난 아직도 널'은 1988년 2월 단일 노래로 103회나 방송을 탔으며 KBS 2TV 가요톱10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4월 첫 주에는 음원차트 2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난 아직도 널
거리를 나 혼자 걸었네 내게는 아무도 없었네
차가운 바람 불때면 내 마음 왠지 쓸쓸해지네
조금씩 비가 내리네 어둠은 갈수록 짙어가네
빗속을 혼자 걷는 이 마음
그대는 아는지 흥 모르는지
아~ 아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아~ 아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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