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길
숨을 고르는 범을 알지 못해서
마냥 뛰다가 지친적도 있었지
어느 밤이던가 굽이진 길을 걷고 있을 때
느린 걸음을 가르쳐준 그대
태양을 쫒는 법을 알지 못해서 길을 잃고서 헤맨적도 있었지
어디쯤이던가 어둠에 익숙해질 무렵에
환한 빛이 되어 날 이끌던 너
(너에게 난) 니 눈에 비친 난 좋은 사람
(그런게 난) 그 사실이 난 이렇게 벅차서
전부 아물고 있어 너의 사랑 하나만으로
나를 구해준 사람 내 안의 전쟁을 끝낸 그대
아직 갈 길은 멀고 나는 부족하지만
내가 너 하나는 지킬 수 있어 그저 걷는 곳이 길이던
내가 가야할 길을 봤어
네가 내 곁을 걷고 있기에 난
(너에게 난) 기댈 수 있는 나무가 되고
(나에게 넌) 뿌리를 내릴 고운 흙이 되고
어떤 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던 나였어
그런 날 바꾼 사람 내 모든 이유가 담긴 그대
반응형
'*****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 > 임재범I윤상 윤민수 어니언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재범 사진속에 담긴 추억 노래/가사 (0) | 2022.05.24 |
---|---|
임재범 다시 시작해 노래/가사 (0) | 2022.05.24 |
임재범 최선의 고백 노래/가사 (0) | 2022.05.24 |
임재범 낙인 2 (추노 ost) 노래/가사 (0) | 2022.05.24 |
임재범 아름다운 오해 노래/가사 (0) | 2022.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