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섭 슬퍼지는 내모습 노래/가사/듣기

 

 

 

 

 

 

양홍섭

 

 

양홍섭

 

 

 

 

 

1988년 1월에 발표한 데뷔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사/작곡은 양홍섭이 직접하였습니다.

 

양홍섭은 스물한살의 나이에 부활의 데뷔 히트곡인 '희야'를 작사,작곡하였는데 1988년 본인 데뷔앨범 중 8곡이 양홍섭의 자작곡입니다.  

 

'슬퍼지는 내모습'은 다운타운가와 대학가에서 인기를 얻었지만 이 곡 외에는 별다른 히트곡이 없습니다.   양홍섭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조용필의 '친구여',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등을 작곡하기도 하였습니다.

 

 

 

 

 

슬퍼지는 내모습

 

 

 

 

 

 

 

슬퍼지는 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하지만 넌 자꾸만 그런 눈으로 

괜찮다고 몇번이고 되풀이해도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보지 말아

그러면 날 자꾸만 슬퍼지게 하는거야

이제는 내마음만 그렇게 말해주는

너의 마음 나는 알아 슬픈 듯 하기 싫어

그렇게도 내 모습이 쓸쓸해 보인다면

먼 훗날 이런 모습 보이질 않아

슬퍼지는 내 모습을 뒤돌아보면

이젠 그때를 정말 생각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