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승
기다림은 언제나 슬프다
너를 기다리는 나를 넌 알아봐 줄까
혼자 사랑하고 혼자 웃는 날
항상 그랬던거지만 오늘따라 더 슬퍼 못내 마음이
아파 우는 걸 보면 가질수가 없는 건
아름답긴 하지만 가슴이 저미는 상처 때문에 아파
너를 사랑하는게 맘처럼 쉽지가 않아
그냥 사랑만 했으면 좋겠어
보고싶어서 하루도 못견디겠어 울며 매달리고 다그치고
보채도 상처 때문에 더 아파하는 널 보면
나는 오늘도 너 때문에 아파
포기할 수 없는 사람 너는 내여자니까 앞으로
눈물이 멈추는 그날까지 너를 지켜주는 일
널 웃게 만들어 주는 일 그것만이 내가 가진 전부야
보고싶어서 하루도 못견디겠어
울며 매달리고 다그치고 보채도 상처 때문에
더 아파하는 널 보면 나는 오늘도
너 때문에 아파 너 없는 이곳에 나혼자 그대로 남아
내 심장에 니 얼굴을 묻고 불러보죠
사랑한다고 우우 내가 없어도 넌 잘할 수 있을거야
하나 잊지마 언제나 니곁에 나 있다는 걸
헤어지고
외롭다고 말하지 말기 힘들다는 말은 감추기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그대 역시 나를 생각할까 내 품에서 멀어지던 날
아직까지 잊지 못한 날 날 떠나 행복할거란
말 깊은 슬픔도 잊지 못해
물거품이 되어버린 너 널 보내면 안됐어
이렇게 후회할 걸 알면서 넌 행복하라고 넌 울지 말라고
나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했어
그땐 왜 그리도 싫었는지 헤어지고 싶었는지
난 그때를 기억 못해 이제 혼자 걸어다녀
이 길 우리의 추억을 아무렇지 않은 척해 이고민
그리움을 그 기억 지워버리게 다른 길을
찾아봐도 결국 그 위에 멈춰있는 나는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음을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걸 알아 내 곁으로 네 맘에 네 추억에
더 이상 내가 없다는 것도
나 밖으로 나가려는데 발에 자꾸 채이는 바싹
말라버린 기억의 파편을 후회라는 피로 이어붙여
내 가슴이 너무 먹먹해 뭘 해도 난 지미가
없어 잔소리가 너무 그리워 한 번 더 들을 순 없겠지
혼자가 편할 줄 알았어 내 자존심 때문에
평생의 보물을 잃었어 넌 행복하라고
넌 울지말라고 나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했어
그땐 왜 그리도 싫었는지 헤어지고 싶었는지 난
그때를 기억 못해 가지마 그렇게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 날 두고 가지마
네가 나를 보며 외친 말들 듣고 싶지 않은 말들 나 이제야
알 것 같아 이젠 내가 대신 말할 게
마지막 내 말을 들어줘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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