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012년에 발매된 앨범 <GOOD BOY>에 수록된 곡으로 작곡/편곡 이단옆차기, 작사는 이단옆차기/개리가 하였습니다.
'목소리'는 절제된 감정을 애절한 보이스로 노래한 백지영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곡인데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성공으로 이끌었던 이단 옆차기가 백지영만의 음악색깔에 매력을 덧입히고 리쌍의 피처링이 더해졌는데요 '목소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목소리
내 귓가에 파도소리 아무도 없는 것 같아
아프게 홀로 서 있는 난 (Cuz I'm so lonely)
울지 말자 했잖아 바다만 보러 왔잖아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떠나지 않는 내 귓가에 그의 목소리
너를 떠나 보냈는데 자꾸 들리는 목소리
난 눈을 감아도 또 숨을 참아도 들려 그 놈 목소리
아프게 더 날 나쁘게 만드는 그 놈 목소리
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너를
저 파도 속에 다 흘려보내
부서지는 파도 그처럼 아프다
내 맘도 서럽게도 시간이란 놈은 잘도 흘러간다
아무리 잡고 잡으려 해도 파도처럼 너는 왔다 가고
너보다 잘난 사람 백 명이 와도 사랑하기 싫다
너 말고 가슴 아픈 이별마저도 잡고 놔주고 싶지 않아
상처라도 갖고 다 주고 싶지 않아
왜 하필 나야 영원히 널 갖지 못하는게
이게 다야 우리 사랑이란 게
차라리 잘해주지 말지 못된 사람
하루도 제대로 못 살아 이게 뭐야 참고 참아도
버리고 버려도 내 맘에 다시 돌아오는 건 너야
술을 마셔도 거릴 걸어도 혼자 떠나도
파도처럼 나를 다시 덮치는 건 너야
너를 떠나보냈는데 자꾸 들리는 목소리
난 눈을 감아도 또 숨을 참아도 들려 그 놈 목소리
아프게 더 날 나쁘게 만드는 그 놈 목소리
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너를
저 파도 속에 다 흘려 보내
파도처럼 너는 다시 왔다 가고 하루하루 그리움에
나는 참고 참아도 버리고 버려고
내 맘에 다시 돌아오는 너를 안고 난 살아가
매일매일 니 목소리에 내가 (니 목소리가 들려 매일매일)
죽을 것 같애 (예예) 입을 막고 서글퍼라
평생 울 것을 다 울어 이제야 알겠어 눈물이 많단 걸
나도 결국 여자야
아프게 더 날 나쁘게 만드는 그 놈 목소리
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너를
저 파도 속에 다 흘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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