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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목소리 노래/가사

블랙베리가 2022. 6. 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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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목소리

 

 

 

 

내 귓가에 파도소리 아무도 없는 것 같아

아프게 홀로 서 있는 난 (Cus I'm so lonely)

울지 말자 했잖아 바다만 보러 왔잖아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떠나지 않는 내 귓가에 그의 목소리

너를 떠나 보냈는데 자꾸 들리는 목소리 

난 눈을 감아도 또 숨을 참아도 들려 그 놈 목소리

아프게 더 날 나쁘게 만드는 그 놈 목소리

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너를

저 파도 속에 다 흘려 보내

부서지는 파도 그처럼 아프다 내 맘도

서럽게 시간이란 놈은 잘도 흘러간다

아무리 잡고 잡으려 해도 파도처럼 너는 왔다 가고

너보다 잘난 사람 백 명이 와도 사랑하기 싫다 너 말고

가슴 아픈 이별 마저도 잡고 놔주고 싶지 않아

상처라도 갖고 다 주고 싶지 않아 왜 하필 나야

영원히 널 갖지 못하는게 이게 다야 우리 사랑이란 게

차라리 잘해주지 말지 못된 사람

하루도 제대로 못살아 이게 뭐야 

참고 참아도 버리고 버려도

내 맘에 다시 돌아오는 건 너야

술을 마셔도 거릴 걸어도 혼자 떠나도 

파도처럼 나를 다시 덮치는 건 너야

너를 떠나 보냈는데 자꾸 들리는 목소리 

난 눈을 감아도 또 숨을 참아도 들려 그 놈 목소리

아프게 더 날 나쁘게 만드는 그 놈 목소리

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너를 

저 파도 속에 다 흘려보내

파도처럼 너는 다시 왔다 가고

하루하루 그리움에 나는 살고

참고 참아도 버리고 버려도

내 맘에 다시 돌아오는 너를 안고 난 살아가

매일매일 니 목소리에 (니 목소리가 들려 매일매일)

내가 죽을 것 같애 (예예)

입을 막고 서글퍼라 평생 울 것을 다 울어

이제야 알겠어 눈물이 많단 걸 나도 결국 여자야

아프게 더 날 나쁘게 만드는 그 놈 목소리 

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너를 

저 파도 속데 다 흘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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