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 날처럼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 꼭 돌아올 거라고 그땐 우리 서로 웃을 수
있을 거라고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거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이었단 걸 처음 그날 처럼
눈을 감으면 잊혀져 버릴까 슬픈 밤에도
쉽게 잠들 수 없었지 꿈에서라도 널 보게 된다면
눈물 흐를까봐 눈을 뜰 수가 없었어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 할거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이었단 걸 처음 그날 처럼
나쁜 사랑
넌 기억하고는 있니 이별의 약속
나보다 많이 행복할 거라는 말
넌 기억하니 날 떠나던 날에 그댄 웃으며 괜찮다
말했었잖아 너 이제 와 후회한다고 말하면
난 어떡하니 이미 내 곁에 다른 사랑 있는데
너 이제와 돌아온다고 말하면 지금껏 지켜준 이 사랑을
버려야만 하니 이제 와
널 잊지 못한 못난 날 받아준 사랑
그 사람을 나 외면할 수가 없어 너 이럴거면 날 찾지말라고
그땐 그런 말 했지만 맘이 흔들려
너 이제 와 후회한다고 말하면 난 어떡하니
이미 내 곁에 다른 사랑 있ㄴㄴ데
저 이제 와 돌아온다고 말하면 지금껏 지켜준 이 사랑을
버려야 하니 날 나쁜 사랑하게 하진 말아줘
네가 날 버렸듯이 이 사람을 버려야만 하니 이제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