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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친구
친구야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 한번 했다고 등질 수 있나
아지랑이 언덕이 푸르러간 보리 따라
솔향기 시냇가에서 가재를 자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춤 한번 했다고 등질 수 있나
개구장이 시절엔 누가 컸나 키를 재며
동구밖 황토길에서 공차기 하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 한번 했다고 등질 수 있나
개구장이 시절엔 둥근달이 떠오르면
두 어깨 맞닿은 정에 노래 즐겁던
아하 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그 한마디 (작사 김중순, 작곡 김영광 1975)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 말을 듣나요
그 한마디 듣고 싶어 너를 찾고 있었다
태양이 나뭇잎을 애무하듯이
너를 위해 너를 위해 이렇게 (이렇게)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 말을 듣나요
그 한마디 듣고 싶어 기다리고 있었다
태양이 나뭇잎을 애무하듯이
너를 위해 너를 위해 이렇게 (이렇게)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 말을 듣나요
그 한마디 듣고 싶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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