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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오늘밤, 유리심장 노래/가사

블랙베리가 2022. 10. 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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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오늘밤 그개가 보고 싶은데

오늘밤 그대랑 놀고 싶은데

요즘엔 지쳤어 많이 그저 가만히 멍하니

홀로 창 밖을 바라보다가

하루를 보내 이 뜻모를 마가

더 길게 느껴져서 여기 내가 묶여져서

그대를 그리다 못내 안지 못해 

슬퍼져서 쉴 곳이 필요해 난 쉴 곳이

그대란 안식처에 머무는 그 청량감이 오늘밤

내게로 다가와서 속삭여줘

하루가 너무 길어 종일 네 생각했지

발리 날이 저물길 널 만날 생각만 했지

오늘은 말야 곡 우리 함께 누워

놀고 싶어 이렇게 또 하루를 끝내고 픈데

양손 가득히 먹고 마실거릴 싸들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왜 이리

가벼운지 밤샘 수다와 내 얼굴 붉이하

은근스레 그대 품에 기대 잠든다

오늘 밤 그대의 매끈한 복근에 얼굴을

부비부비고 오늘 밤 그대는

부드러운 내 다리를 스르륵 쓸어 올리고

우리 침대 위는 저 어린애들 놀이터처럼

그렇게 즐거우면 돼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점점 다가와서 그대와 나 사이

어색한 시간은 건너 띄는 이 타이밍

달빛이 부르는 노래에 맞춰서

움직여줘 그대가 고픈 내가 들어갈 수 있게 

Ppen해줘

맘이 동했어 오늘밤은 통했어

쭈뼛거릴 때가 어제인데 우린 변했어

언제 다시 느낄지 모를 순간이 지났지만

이젠 너와 나 비밀이 없는 사이가

오늘 밤 그대의 널따란 어깨를 

와라락 끌어당기고 오늘밤 그대는

찰랑한 내 마음을 천천히 어루만지고

우리 둘만 아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처럼

그렇게 서롤 끄면 돼

오늘밤 오늘밤 그대 모습에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열두시 다가와 구두를 흘린 

신데렐라도 이런 맘일까

너에게 홀린 나 오늘 보내주기 싫은데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그대 모습에)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후끈후끈 열이 나고)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달이 비추면)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키스해요 우리)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난 자꾸자구 열이 나고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유리심장

 

 

 

제 애기 좀 드어주세요

밤새도록 울기만 해요

물도 못 넘기고 잠도 잘 수 없고

많이 힘이 드네요

내 사랑을 말려요 사람 참 못 본대요

제대로 다 알지도 못하면서 다들 미워해요

나쁜 놈이라 욕하고 (제발 욕하지 마요)

쉽게 끝날거라 하고 (제발 그만 좀 해요)

헤어져라 또 헤어져라 귀가 닳게 듣는 말 

우리 심장을 갖고 살아요 (난 그래요)

가슴이 깨질 것만 같아요 (하나님도 남김없이다)

다 버리라 하면 다 지우라 하면

너무 억울해요 난 우리 심장을

갖고 살아서 (그렇게 살아서)

언제 부서질지 모를 나라서 (깨져버릴 것 같아서)

헤어지란 말만 끝내라는 말만

그 말만 하지 마요

뭐 그렇게 목을 매 누구에게나 끝은 오는데

미안해 난 그런 사랑만 해

그래도 내 옆에서 너 행복했었잖아

that's all 그거면 된 거잖아

시간 낭비하지 말자 babe 너도 괴롭겠지만

나 역시 또그래 난 비겁한 놈 

소리높여 욕해도 돼 이제 지나갈게 비켜줄래

싫어 거짓말이잖아 (제발 그러지 마요)

절대 헤어지지 않아 (제발 그만 좀 해요)

비켜달라니 비켜달라니

우리 이러지 말자

우리 심장을 갖고 살아요 (난 그래요)

가슴이 깨질 것 같아요 (하나도 남김없이 다)

다 버리라 하면 다 지우라 하면

너무 억울해요 난

유리 심장을 갖고 살아서 (그렇게 살아서)

언제 부서질지 모를 나라서

(깨져버릴 것 같아서)

헤어지란 말만 끝내라는 말만

그 말만 하지 마요

유리 심장을 갖고 살아요 (난 그래요)

가슴이 깨질 것만 같아요

(가슴이 깨질 것만  같아)

다 버리라 하면 다 지우라 하면 (지우라 하면)

너무 억울해요 난 (억울해요 난)

유리 심장을 갖고 살아서 (그렇게 살아서)

언제 부서질지 모를 나라서

(깨져버릴 것 같아서)

헤어지란 말만 끝내라는 말만 (끝내란 말만)

그 말만 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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