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김필 김환성 김흥국

김필 목소리, 이별하긴 하겠지 (천단비, 윤종신) 노래/가사

블랙베리가 2022. 9. 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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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목소리

 

 

 

엉켜버린 실타래와 같은

복잡해진 마음을 안고서 

여기는 어딘지 난 누구였는지

결코 선명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떠오르는 하나

날 불러주던 너의 목소리

기 기억 하나가 그 추억 하나가

내 곁에 남아있다면 멈춰있던 내 발걸음도

익숙한 목소릴 따라서 벅차오는 숨을

감출 수 없이 난 네게로 달려가고 있어

움츠러든 마음도 굳어버린 마음도

겨울이 지나면 늘 봄이 오듯이 난 나아갈 수 있어

혼자라고 느껴지던 밤 그런

순간마다 날 일으켜준 건 날 불러주는 너의 목소리

움츠러든 마음도 굳어버린 마음도

겨울이 지나면 늘 봄이 오듯이

난 나아갈 수 있어 조금 멀리있어도 

지금 네게 가는 길 난 너무나 떨리고 

조금만 기다려줘 지금 달려갈 테니

날 더 꽉 안아줘 움츠러든 마음도 굳어버린 마음도

겨울이지나면 늘 봄이 오듯이

난 나아갈 수 있어

겨울이 지나면 늘 봄이 오듯이 난 나아갈 수 있어

 

 

 

 

이별하긴 하겠지

 

 

 

우리 잘 한 거 맞겠지 너무 힘들었던 이별 약속

너무도 고생 많았어 그래야만 하는 걸

받아들인 그 순간까지 모든 게 힘들었잖아

수 많았던 아파했던 그날들

그렇게 반복되던 우리들의 날들이

이제는 끝나는 걸까

우린 할 수 있을까 이별하긴 하겠지

과연 지울수가 있을까 

우리 거쳐갔던 감정들 서롤 너무 잘 알던 그 느낌

그 감촉들이 잊혀질가

점점 무뎌지긴 하겠지 각자 삶 속으로 가겠지

애써 보다 보다 안되면 그댄 어떻게 할까

난 모르겠어 당장 너 없는 내일

어떨가 어떨까 이 불안한 약속 이 불안한 다짐

안녕 여리게 떨렸던 안녕

진짜 마지막이라서 그럴까

지나간 시간 속에 그 안녕들과 달라

그 목소리가 여전히 내 귓가에 남아

이별하긴 하겠지

과연 지울 수가 있을까 우리 거쳐갔던 감정들

서롤 너무 잘 알던 그 느낌

그 감촉들이 잊혀질까 점점 무뎌지긴 하겠지

각자 삶 속으로 가겠지

애써 보다 보다 안되면 그땐 어떠히게 할까

난 모르겠어 당장 너 없는 내일

버틸 수 있을까 견뎌낼 수 있을까

애서 살다 살다 언젠가 이별이 다 끝나면

잘한 거라고 우리 오늘 결정을 믿어요 믿어요 

이 불안한 약속 이 불안한 약속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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